생후 6개월 이후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간식도 함께 주게 된다고 합니다. 아이의 생애 첫 간식,언제 어떤 것으로, 얼마나 자주 챙겨주어야 할지 고민되는데요. 아이 간식을 제대로 주는 방법을 알아볼가요?



1.이유식을 먹기 전에 다른 간식은 주지 마세요.

처음 간식으로 먹이기 좋은 것은 사과나 배 같은 과일이라고 합니다. 이런 간식은 이유식을 먹인 다음에 주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초기 이유식은 쌀과 소고기, 채소 등으로 만들고 간을 전혀 하지 않는데 이유식을 먹기 전 과일의 단맛에 익숙해지면 이유식을 거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유식을 먼저 충분히 먹인 후 간식을 접하게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2.생후 6~7개월에는 핑거푸드를 주세요.

생후 6~7개월 아이는 스스로 손에 물건을 쥘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핑거푸드를 주어야 하는데요. 핑거푸드를 잡고 먹는 경험은 나중에 스스로 밥을 먹는 연습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부모가 먹여 주는 음식만 먹다가 스스로 무언가를 잡고 먹게 되면 아이는 성취감을 느끼고 이는 자존감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소근육 발달과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첫 핑거푸드로는 아이가 스스로 잡고 먹기 편한 것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크기가 너무 작거나 크지 않아야 하고 목에 걸리지 않도록 침으로도 잘 녹는 음식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가장 편하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는 영유아용 쌀 뻥튀기 과자라고 합니다. 핑거푸드를 먹는 것이 익숙해지면 바나나나 삶은 고구마, 감자 같은 음식을 주면 된다고 합니다.



3.밥 대신 간식을 주지는 마세요.

아이가 밥을 너무 안 먹어서 고민이라면 혹시 간식을 많이 주고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이유식을 안 먹으면 배고플까봐, 힘이 없을까봐, 잠을 잘 못 잘까봐 등의 이유로 뭐라도 먹으라고 간식을 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간식으로 배를 채운 아이는 밥을 먹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다음 식사도 거르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밥을 안 먹으면 간식을 잔뜩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더욱 밥을 안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안쓰러워도 가급적이면 밥을 잘 먹게 될 때까지 간식은 잠시 피해 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외출할 땐 간식을 꼭 챙겨주세요.

외출하다 보면 생각보다 외출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고 차가 막혀서 길 한복판에 꼼짝 못하고 갇혀 있게 될 수도 있는데요. 아이들은 쉽게 배고픔을 느끼고 배고픈 것을 참기 힘들어하기 때문에 외출할 때 간식을 꼭 챙겨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5.과일은 충분히 익은것으로 준비해주세요.

간식으로 손쉽게 주기 좋은 것은 과일인데요. 모든 과일이 아이에게 다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설익은 과일은 탄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바나나, 풋사과, 감 등은 충분히 익은 것으로 준비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