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신폭신~ 살살 녹는, 프렌치카스테라
식빵보다 훨씬 부드럽고 촉촉해서 맛있는
프렌치카스테라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카스테라 1개, 달걀 4개, 우유 100ml, 소금 약간, 버터, 연유
카스테라를 반으로 잘라주세요.
너무 부드러운 카스테라는 금방 흐물해지고
모양 잡기가 힘들어서 일반 카스테라 사용하시면 돼요.
달걀 4개에 우유 100ml, 소금 약간을 더해 달걀물을 만들어주세요.
카스테라가 완전히 잠길 수 있는 있는 용기에
카스테라를 담아주고 달걀물을 부어주세요.
카스테라에 젓가락이나 포크로 구멍을 뚫어주면
속까지 달걀물이 스며들어 훨씬 맛있어요.
빵이 부드러워 딱 10분이내로 담가주세요.
달군 팬에 버터를 녹여주세요.
버터가 녹으면 카스테라를 약불로 천천히 구워주세요.
카스테라 구멍 사이사이에
달걀물을 조금씩 채워주면 모양이 훨씬 예쁘게 구워져요.
최대한 약불에서 5분 정도 익혀주고
뒤집어서 뚜껑 닫고 5분 정도 더 구워주면 완성~
완성되면 연유를 취향껏 뿌려주고
블루베리나, 딸기, 바나나 등 과일을 곁들이시면 돼요.
고소한 계란물 가득 머금은 카스테라는
연유가 사르르 퍼지면서 달콤하고
부드러우면서 폭신폭신 너무 맛있어요.
연유 대신 생크림 듬뿍 찍어 드셔도 맛있고
우유나 커피 곁들이면 근사한 브런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