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천사 상세내용

비타민C를 생각할 때 흔히 오렌지를 많이 떠올리게 되지만 실제로 다양한 채소와 과일에 더 많은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은 약 90mg이고 한도는 2000mg이라고 합니다. 오렌지 하나의 비타민 함유량은 70mg 정도로 하루 권장량에 못미치는데요. 오렌지를 대신하여 비타민 및 미네랄 등을 보충할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81mg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브로콜리에는 암 발병이나 특정 암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 화합물인 설포라판 및 황반변성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되어 있고 또한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물질이 풍부하여 체내에 간을 정화하는 유기 황화합물인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을 만들어내며 이를 통해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망고

망고에는 122mg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망고는 뼈를 강하게 만드는데 필수적인 영양소인 칼슘과 비타민K를 모두 가지고 있으므로 뼈 골절을 예방하고 뼈건강을 향상시키는데 좋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수분과 식이섬유를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할 수도 있으며 피지 생성을 담당하는 비타민A가 함유되어 있어서 모발에 보습 효과를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3. 키위

키위에는 오렌지의 2배 가량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비타민E, K, 구리, 칼륨, 망간, 엽산 등을 공급하고 황반변성 및 백내장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 및 식물성 루테인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준을 조절하고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4. 파프리카

파프리카에는 오렌지의 3배 가량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항산화물질로 작용하는 식물성 영양소와 비타민A, 비타민K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파프리카에는 신경 세포의 통증 화합물을 고갈시키는 캡사이신이 함유되어 있어서 염증 및 통증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파인애플

파인애플에는 79mg 정도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항산화물질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몸에서 암세포가 형성되는 것을 방지하고 또한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아 변비를 예방할 수 있으며 소화기관의 건강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식이섬유 및 칼륨은 심장의 기능을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6. 딸기

비타민C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로 과일 중에서 비타민C 많은 과일로 딸기를 빼놓을 수 없다고 하는데요. 딸기는 100g당 100mg 가까이 될 정도로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또한 탄토시아닌과 비타민 성분이 시력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7. 케일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여 팔방미인 야채로 불리는 케일에도 비타민C가 100g당 80mg 이상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눈건강 및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며 나이가 들어 많이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 및 뼈의 골절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8. 레몬

레몬은 100g당 70mg정도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고 섬유질도 하루 권장 섭취량의 19%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꾸준히 섭취하면 장건강과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고 또한 소화액과 흡사한 원자구조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소화촉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9. 구아바

구아바는 100g당 377mg로 비타민C 함량이 매우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비타민E와 미네랄, 칼륨 등이 풍부하여 고혈압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구아바는 시력에 좋고 암예방과 설사, 변비를 완화시키며 감기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