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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뽀송 아기피부! 신생아 땀띠 이렇게 관리하세요


신생아 땀띠는 더운 여름철에만 나타날까요? 절대 그렇지 않죠? 계절에 상관없이 덥고 습한 여름뿐만 아니라 실내 난방을 하는 겨울에도 시도때도 없이 아기땀띠가 발생한다는것 알고 계셨나요? 다른 피부 질환과 혼동하기 쉬운 땀띠! 원인부터 증상, 관리법까지 한번에 알려드릴게요.


건강관리


* 땀띠의 원인과 증상

땀띠는 땀이 너무 많이 나서 땀샘이 막히고 땀의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여 땀샘이 파괴되어 생기는 현상이라고 하는데요. 땀띠는 아직 땀샘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한 아기들에게서 흔하다고 합니다. 이마와 등같이 땀을 많이 흘리는 부위와 옷이 닿는 부위나 피부가 접혀서 통풍이 원활하지 않은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팔꿈치 안쪽 부위에 주로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주요 증상은 투명하게 물집이 잡히기도 하고 염증이 생겨서 발갛게 변하기도 하며 피부가 가렵고 열감이 느껴지며 가려워서 긁으면 세균감염이 되어 심하면 고름이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땀띠가 생기면 내내 고생을 하고 후에도 흔적이 남는데 흔적이 사라지는 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건강정보


* 땀띠 관리 및 예방방법

땀띠가 생기면 가려움 때문에 아이가 잠을 제대로 잘 수 없고 긁었다가 세균에 감염되어서 곪으면 치료기간이 길어진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치료와 함께 관리로 빠른 회복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1. 땀띠가 생기면 부드럽고 피부자극이 덜하며 흡수력이 강한 순면 소재의 헐렁한 옷을 입히고 부드러운 수건으로 땀나는 부위를 자주 닦아주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아기 피부가 겹치는 부위에 수건을 감싸는 경우가 있는데 땀이 흡수되어 젖은 수건은 피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또한 파우더는 의외로 습기제거 효과가 없고 땀관이 막혀 땀띠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시원하게 하면서 통풍이 잘 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땀이 많이 나지 않도록 시원한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하고 엄마가 느끼기에 방의 온도가 약간 서늘할 때가 아이에게는 적절한 온도로 실내온도는 22~25도, 습도는 50~60% 정도로 설정하고 하룻동안 자는 시간이 15시간 이상인 신생아를 위해 방 온도는 큰 변화 없이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대나무로 만든 돗자리나 쿨매트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3. 피부청결에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땀을 흘렸을 때에는 빠른 시간 안에 목욕을 시키고 잘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고 목욕이 힘들다면 물수건으로 땀을 닦아준 후 말리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냉장고에 물수건을 넣어두었다가 아이가 땀날 때 시원하게 닦아주면 훨 좋다고 합니다.

4. 땀띠가 생겼을 때 손으로 긁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손을 항상 깨끗하게 씻어주고 손톱을 짧게 잘라 상처가 나지 않게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감자나 오이, 수박의 흰 부분을 얇게 썰어 팩을 해주면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