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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으면 금상첨화! 다이어트 운동상식


굶는다고, 열심히 뛴다고 다 되는게 아니죠. 다이어트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운동! 잘못된 운동상식으로 운동효과는 없고 몸만 힘들었던 올바른 다이어트 운동방을 알려드릴게요. 


다이어트운동상식


1. 뱃살해결, 윗몸일으키기 답?

지긋지긋한 뱃살빼기 위해 초보자들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바로 윗몸일으키기와 복근운동이라고 하는데요. 복부 지방을 태우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하는데 윗몸일으키기와 같은 복근운동은 근력운동에 속해 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하진 않는다고 합니다. 1차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통해 배에 있는 지방을 뺀 후 복근운동으로 근육을 다져 라인을 잡는 것이 순서라고 합니다. 


2. 운동은 많이 할수록 좋다?

운동은 얼마나 많이, 오랫동안 했느냐보다 짧은 시간이라도 얼마나 집중해서 고강도의 운동을 했느냐가 핵심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유산소 운동은 짧은 시간 안에 높은 강도로 운동해야 체지방 감소에 더 효과적이고 하루에 적절한 유산소 운동시간은 40~60분이라고 합니다. 


3. 유산소운동, 30분 이상 해야 지방 탄다?

가장 대표적인 운동상식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유산소 운동을 시작하고 30분까지는 탄수화물로 만들어진 에너지가 연소되고 30분 이상이 지난 후에 지방이 타는 것으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운동은 시작하면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된다고 합니다. 물론 운동후 30분이 지난 순간부터 탄수화물 에너지가 사라지고 몸에서 열이 발생함으로 인해 지방이 더욱 잘타는 건 사실이지만 그전에도 지방은 이미 연소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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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복운동이 효과적이다?

공복운동이 체지방 연소에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모두에게 해당되진 않는다고 하는데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배고픈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혈당이 낮은 상태라 평소보다 운동 능력이 저하되어 운동효과가 떨어지고 무리한 운동을 할 경우 빈혈 같은 이상 증세까지 더해지거나 운동부상 위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평소 빈혈이 있고 체력이 약한 상태라면 공복운동은 피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5. 땀을 흘리면 독소도 사라진다?

격한 운동이나 사우나를 통해 땀을 많이 흘리면 몸속 독소가 사라졌다고 믿는 분들 많으시죠? 아쉽게도 흘리는 땀의 1% 정도만이 체내독소이고 나머지는 거의 수분이라 땀을 흘렸다고 해서 몸속 독소가 모두 사라지진 않는다고 하는데요. 오히려 과하게 땀을 배출하면 탈수증상을 겪을 수 있어 꾸준히 물섭취로 수분공급을 해주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단 1% 정도의 낮은 수치이긴 하지만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꾸준히 땀을 흘릴 경우 땀이 잘나는 체질로 변하고 평소보다 노폐물이 더 배출되어 건강에 도움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하는데요. 같은 땀도 사우나에서 흘리게 되면 칼슘, 마그네슘, 인 등과 같이 인체에 필요한 성분이 함께 나와 효과가 덜하니 사우나보다 운동을 통해 땀을 흘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6. 지나친 근력운동, 여성에게 좋지 않다?

간혹 여성들이 근력운동을 피하는 이유 중 하나로 근육 펌핑으로 인해 몸이 근육질로 변하는 것을 염려해서이죠. 그렇지만 여성이 근력운동을 한다고 남성처럼 쉽게 몸이 우람해지지는 않는다고 하는데요. 오히려 근력운동으로 몸라인이 정리되어 더욱 날씬해지고 탄탄해질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체력이 증가되고 여자의 경우 남자와 달리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고 근섬유가 적기 때문에 근육질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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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근육통, 운동으로 풀어야 한다?

갑작스럽게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오랜만에 운동을 하면 다음 날 근육에 통증이 찾아오기 마련인데 이럴때 더 큰 자극으로 근육통을 풀어야 한다고 믿는 경우도 있으시죠? 이는 잘못된 상식으로 근육이 이미 손상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자극을 줄 경우 근육이 점점 유착되어 원래 기능을 상실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고 근육통이 느껴질 경우 휴식을 취하면서 가벼운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줘야 한다고 합니다. 


8. 특정운동만 하면, 특정부위만 빠진다?

옆구리 살을 빼고 싶을 때 옆구리운동을, 팔뚝살을 빼고 싶을 때 팔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특정 부위만 살이 빠지는 건 아니라고 하는데요. 운동으로 인해 자극을 주면 인체 내의 피하지방이 골고루 소모되며 살이 빠지고 대체적으로 살이 빠지는 순서는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얼굴, 목, 가슴 등 상체부터 시작해 제일 마지막으로 하체가 빠지는 순이라고 합니다. 


9. 스트레칭은 운동전, 가장 첫단계다?

무리한 스트레칭은 오히려 경직된 근육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날씨가 추울 때는 근육이 평소보다 경직되기 때문에 무리하게 스트레칭 하기 보단 주변을 가볍게 10분 정도 걷는 것이 더 좋고 걷거나 낮은 속도로 달리기를 함으로써 몸에서 열을 만들어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합니다. 근육이 충분히 풀어진 후에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본격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