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도 쉽고, 질리지도 않는
시원하고 깔끔한 소고기배추된장국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배추잎 6장, 소고기국거리용 200g, 다진마늘 1/2큰술,
파, 국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쌀뜨물 3컵, 된장 2큰술
배추잎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대파도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고기에 다진마늘 1/2큰술, 국간장 1큰술,
맛술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쌀뜨물로 육수를 낼거예요.
그냥 물로 하셔도 되고
멸치육수나 다시마육수 사용하셔도 돼요.
육수가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배추잎과 대파를 넣어주세요.
대파는 마지막에 넣으셔도 돼요.
푹 익은 대파를 좋아하시면
배추랑 같이 넣으시면 돼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집된장 1큰술과 시판된장 1큰술을 넣어주세요.
된장국의 간은 소금과 국간장이 아닌
된장으로 하는거라 싱거우면 된장을 더 넣고
짜면 물을 더 넣으시면 돼요.
혹시 집된장이 씁쓸한 맛이라면
설탕 약간을 넣어주시면 돼요.
된장을 풀고 고기를 넣고 끓여주세요.
불순물들은 제거해주세요.
그래야 국물이 깔끔해요.
중약불로 15분 정도 끓이시면 완성~
야들야들 푹 익은 배추가
은은하게 달큰하면서
고기도 부드럽고 국물도 깔끔해서
아이들도 좋아한답니다.
매콤한거 좋아하시면
기호에 맞게 고춧가루나 청양고추 추가하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