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른자가 포인트! 백종원 황금볶음밥
밥알 하나하나 살아있도록 볶아주는것이 포인트인
백종원 황금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찬밥 1공기, 달걀 2개, 소금 약간, 대파, 참기름
파기름을 내어줄 대파 흰부분을 송송 썰어주세요.
쪽파도 잘게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쪽파 대신 대파 초록부분 잘게 썰어주셔도 돼요.
흰자 없이 계란 노른자 곱게 풀어 소금을 약간 더하고
찬밥을 넣어 뭉친 밥알이 없도록 골고루 풀어주세요.
이때 뜨거운 밥을 넣으면 달걀이 미리 익어버리니
꼭 찬밥이나 뜨거운밥 식혀서 넣어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를 노릇할때까지 볶아주세요.
파기름향이 올라오면 섞어주었던 계란밥을 넣어주세요.
계란물이 너무 많은가 싶지만 뭉치지 않게
끊임없이 볶아주다 보면 밥알이 뽀송뽀송해죠.
계란물이 완전히 없어지면 젓가락으로
밥알이 눌리거나 깨지지 않게 볶아주세요.
완전히 밥알 하나하나가 따로 놀기 시작한다면
30초 정도 더 볶아주고 참기름, 쪽파를 넣어 섞어주면 완성~
간은 기호에 따라 소금으로 조절하시면 돼요.
밥알이 제대로 코팅되어 고슬고슬하면서
어떤 밑반찬이든 너무 잘 어울리고
노른자에 파기름 더해져 꼬소하니 정말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