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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몰랐나?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복부비만으로 인해 출렁거리는 뱃살이 있으신가요? 다이어트를 위해 식이조절도 하고 열심히 운동도 하는데 유독 뱃살이 조금도 줄어들지 않으시죠? 다른 부위에 비해 쉽게 빠지지도 않고 또 다른 부위에 비해 쉽고 찌는 뱃살. 지긋지긋한 뱃살 도대체 왜 빠지지 않는지 그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내장비만


1. 노화 

나이가 드는 것도 서러운데 몸은 그에 따라 뼈와 근육이 손실되어 신진대사율도 서서히 떨어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로인해 신체가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 하루에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칼로리도 대폭 낮아지면서 살이 찌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의 생성이 저하가 되고 이와 함께 테스토스테론 수치도 떨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각종 호르몬의 변화가 여성들의 뱃살을 제거하는데 굉장히 어려운 원인이라고 합니다.


2. 잘못된 운동 습관

대부분 러닝과 같은 유산소운동이 체중감량에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는데요. 뱃살이 나오는 이유는 소비보다 먹는 것이 더 많기 때문에 몸은 사용하고 남은 영양분은 기름으로 바꾸어 저장해둔다고 합니다. 이렇게 축적된 것이 바로 뱃살이죠. 축적된 지방을 연소 시키기 위해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하여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or 전력질주 등 강도 높은 운동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3.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비만 원이이라고 하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지방 세포를 확대하고 식욕과 지방저장을 높이는 코티솔 호르몬이 분비되어 내장비만에 영향을 주고 설상가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지방과 설탕이 많은 음식을 먹고 싶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단 음식이 당길 때는 홍차를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복부비만


4. 수면시간

수면시간도 뱃살과 연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수면부족은 배부름 호르몬인 렙틴이 줄어들고 허기를 느끼게 하는 그렐린 호르몬이 증가하게 되는데 수면시간이 5시간인 사람은 8시간인 사람에 비해 렙틴이 16% 적고, 그렐린이 15% 증가한다고 합니다. 즉, 수면시간이 짧은 사람은 식욕이 증가하므로 뱃살 괸리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5. 건강한 식단

다이어트에 있어 식이섬유 섭취는 필수이죠. 특히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수용성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수용성 식이섬유는 소화 과정에서 물을 흡수하여 젤과 같은 물질로 변하여 포만감을 더 오래느끼게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지방을 태우기 위해서는 오히려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포화지방 대신 연어, 참치, 고등어 등 오메가 3과 같은 고도불포화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과도한 염분은 혈액 속에서 수분을 밀어내고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배가 부푼다고 합니다. 


6. 단 음식

단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체중감소는 힘들죠. 특히 과자와 빵 등의 정제된 곡물과 달달한 음료수, 디저트에 포함된 정제된 설탕은 인체의 염증을 증가시키는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뱃살은 이 염증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뱃살을 줄이는데 방해가 되죠. 또한 다이어트 중에도 콜라와 같은 단 음료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탄산음료는 사실 열량은 크게 높지 않지만 허리 둘레 및 복부 지방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다이어트 탄산음료 역시 허리 둘레, BMI 및 체지방의 총비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