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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의 원인의 되는 생활습관


여드름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스트레스, 호르몬 등의 이유로 피지선이 발달해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면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고 고온, 다습한 환경도 피지 분지를 촉진하는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드름은 단순히 피지가 많이 분비되어야지만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유분과 수분이 균형을 이루지 못할 때도 여드름이 나타날 수 있고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면 수분 대비 유뷴의 양이 지나치게 많아지게 되고 그로 이해 여드름이 올라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드름의 특징 중의 하나는 재발이 잦다는것이라고 하는데요. 한두 개만 올라오고 끝이 아니라 다른 부위로 퍼져 나가거나 나아질 만하면 또 새로운 여드름이 올라오곤 하죠. 여드름이 자주 재발하면 여드름 자국, 흉터가 생길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염증성 여드름이 반복적으로 나면서 혈관을 확장시키게 되고 그로 인해 여드름 자국, 나아가 여드름 흉터까지 생긴다고 합니다. 여드름 치료를 위해서는 그 원인부터 파악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여드름


1. 수분부족

수분 부족은 신체의 셀프 정화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고 그 결과로 신체에 피지가 과도하게 생산되며 모공이 막히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수분 부족은 죽은 피부 세포가 모공을 계속해서 덮어버리는 문제까지 일으킨다고 합니다. 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가능한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를 줄이며 지나친 야외 노출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또 다른 문제를 유발하다고 합니다. 특히 피부에 화상을 입는다면 그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기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뿐만 아니라 외출 시 SPF 30+ 이상의 선크림을 바르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수면부족

인간은 1일 평균 7~8시간의 수면을 취해야 하는데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단순하게 다크서클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수면을 통해 신체 시스템은 이완되며 세포는 재생한다고 합니다. 충분한 수면은 뾰루지에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큰 원인인 스트레스와 호르몬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수면을 통해 스트레스 레벨을 줄이고 피지의 원인이 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과도한 생산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충분한 휴식은 모공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신체의 세포는 밤새 재생하기 때문에 세럼을 발라서 충분한 수분과 레티놀을 공급해주면 더욱 탄력 있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3. 지저분한 침구사용

수면을 취하면서 우리의 얼굴은 많은 시간 동안 베개에 맞닿아 있고 대략 하루의 3분의 1을 베개와 함께 보내게 되죠. 수면 중에 축적되는 많은 피부 기름과 분비물들이 그대로 베갯속에 스며들고 베개에 묻은 기름과 분비물들이 다시 모공 속으로 들어가기에 베개 위생을 철저하게 하기 위해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잊지 말고 세탁해야 하며 또한 베개에 눕기 전에 꼼꼼하게 세안하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피지분비


4. 잦은 세안 

잦은 세안은 건조한 피부의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요. 여드름이나 뾰루지 때문에 과도한 세안을 자주 한다면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더욱 큰 문제를 유발할 뿐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피부는 아주 영리하여 스스로 정화하며 건강하고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에 필요한 만큼의 피지만 생산해내기 때문에 지나치게 잦은 세안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버린다고 합니다. 그 결과 피부에 각질이 생기고 더욱 악화되어 과도한 양의 피지의 생산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갑자기 너무 많이 생겨버린 피지 때문에 또 세안을 선택한다면 악순환은 계속되죠. 지나친 건조함과 지나친 유분의 악순환은 조화로운 해답을 찾지 못한 채 끊임없이 계속되고 하루에 두 번 이상 세안을 한다면 피부에 필요한 수분 레벨 이상을 씻어내지 않는 순한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5. 지나친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뾰루지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스트레스는 신체에 코르티솔이나 다른 부정적인 호르몬을 생산하여 피부의 피지를 과도하게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피지는 피부의 수분과 젊음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도 해내지만 과한 피지는 모공을 막아버리고 아이러니하게도 갑자기 튀어나온 얼굴 뾰루지는 곧장 본인의 스트레스로 이어지기 때문에 뾰루지와 스트레스 사이클은 무한하게 연결된다고 합니다.


6. 불균형한 식단

뾰루지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고 싶다면 먼저 본인의 식단을 평가해보세요. 유제품이나 탄수화물 등 특정 음식이 피부에 부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특정 음식에 대한 반응은 유전적인 요소도 있지만 특정 음식에 대한 포용 한도는 모두가 다르다고 합니다. 설탕과 정제된 탄수화물은 혈중 글루코스 수치를 높이며 이로 인해 혈중 테스토스테론과 기타 호르몬의 수치가 증가하게 되는데 즉, 활동 과민 호르몬이 이미 피부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식단에서 설탕이나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빵, 디저트, 시리얼, 스낵과 파스타뿐만 아니라 감자의 비중도 줄이는 시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정제된 유제품 또한 호르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뾰루지가 생길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뾰루지


7.  Comedogenic 스킨케어 제품 사용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하는 성분이 들어있는 화장품을 코메도제닉 스킨케어 제품이라 한다고 하는데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합니다. 요즘 시대에서는 논코메도제닉이 산업 표준으로 널리 지정되어 있지만 모든 제품이 그런 것은 아니고 예를 들어 코코넛 오일은 대표적인 코메도제닉으로 일부 제품은 코코넛 오일 성분을 과하게 넣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들의 피부는 코코넛 오일과 같은 코메도제닉 성분으로 인해 모공이 막히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하죠. 코메도제닉 성분이 불안하다면 '논코메도제닉'이라고 쓰여있는 제품을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8. Comedogenic 헤어 스타일링 제품 사용 

대부분의 스킨케어 제품은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으로 뾰루지나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는 성분으로 제조되지만 헤어 제품은 그렇지 않다고 하는데요. 헤어 제품은 피부가 아닌 모발을 위한 제품이긴 하지만 더운 여름날이나 운동 후 흐르는 땀을 타고 헤어 제품의 성분이 얼굴로 흘러내리는 경우도 있죠. 이마를 가리는 앞머리 스타일이라면 눈썹부터 뾰루지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만약 이런 상황에 해당된다면 수분 공급 기능이 있는 클렌징 티슈를 들고 다니면서 낮 동안 사용한다거나 매일 밤 깨끗하게 헹구어낼 수 있는 수용성 헤어 제품으로 교체하여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밤이 아닌 아침 샤워를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바꿀 필요가 있고 헤어 제품 또한 베개에 스며들어 결국 얼굴에 묻어난다고 합니다. 


9. 과도한 호르몬 분비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은 호르몬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호르몬 불균형은 피지를 과도하게 분비하여 모공을 빠르게 막아버린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10대들에게 여드름이 흔하게 발생하는 이유가 바로 호르몬의 불균형 때문이라고 합니다. 10대의 호르몬은 제멋대로인데 이럴 땐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고 특히 운동 보충제를 챙겨 먹는다거나 야근이 잦은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한 휴식으로 스트레스를 최소화시키고 균형 있는 호르몬의 분비를 위해 허브와 같이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되는 보충제의 도움을 받아도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