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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아기의 속마음! 아기가 배고플때 보내는 신호


아기는 옹알이 이전에 몸짓으로 의사를 표현하죠. 생후 2~3개월 전에는 울음으로 표현하지만 8개월 정도가 되면 아기는 표정, 몸짓, 소리 등을 이용하여 자기의 생각을 엄마한테 전달한다고 하는데요. 아기의 언어 즉 베이비사인이라고 부르는데 상황에 따라 매우 다양한 신호로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아기가 엄마에게 보내는 은밀한 시그널! 초보 엄마들을 위한 아기가 배고플때 보이는 행동을 소개해드릴게요.


육아팁


1. 손가락이나 주먹을 입에 가져가요

가장 일반적인 표현으로 손가락이나 주먹을 입에 가져가는 행동을 보인다면 배가 고픈 신호라고 하는데요. 엄마가 밥을 주지 않아 배가 고픈 마음에 무언가 먹고 싶은 욕구를 표출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2. 혀를 날름거리거나 쩝쩝 거려요

배가 아주 고프진 않지만 살짝 허기를 느낄 때 아기가 보내는 신호라고 하는데요. 이때 아기에게 젖을 물리면 가장 좋고 이 시기를 지나서 배가 아주 고픈 상황에 젖을 물리면 아기가 급하게 먹다가 역류현상이 일어나 오히려 많이 먹을 수 없으니 아이가 살짝 배고파 할때 젖을 물리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3. 입은 뻐끔, 고개를 도리도리, 발버둥을 쳐요

이 역시 아기가 배고플때 엄마 젖을 찾는 신호로 냄새를 맡기 위해 하는 행동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끙끙거리면서 발버둥을 친다면 비상사태! 적극적인 행동 표현인 만큼 배가 고프다는 신호이니 빠르게 젖을 물려 허기를 달래줘야 한다고 합니다.


육아정보


4. 한숨을 쉬거나 엉엉 울기 시작해요

배가 고파서 울기 직전에 보내는 신호라고 하는데요. 특히 낑낑거리면서 얼굴을 찡그리거나 입을 벌리기도 하는데 이를 아기가 하는 귀여운 애교라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언제 울음을 터트릴지 모르니 바로 젖을 물려서 공복감을 달래줘야 한다고 합니다. 


5. 마구 울면서 울음을 그치지 않아요

아기가 우는 상황에서 젖을 물리면 제대로 빨 수도 없고 충분히 먹지도 않는다고 하는데요. 힘들어도 울음을 달래고나서 먹이고 가급적 아기가 울기 전 앞선 신호들을 미리 파악하여 배고픔을 느끼기 전에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