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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당뇨 초기증상


성인 약 7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지만 당뇨병에 대한 인식은 매우 낮아 정작 치료를 받는 경우는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며 자신이 당뇨인지 인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환자수는 훨씬 많다고 하는데요. 당뇨병은 질환 자체만으로 주는 생활의 불편함도 있지만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 반드시 관리가 필요하며 조기에 증상을 발견했을 때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가서 검사 및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당뇨병은 포도당 조절 과정에 이상이 생겨 혈액 속 포도당의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소변으로 포당이 넘쳐 배출되는 현상을 말하고 일반적으로 제1형과 제2형으로 나뉜다고 하는데요. 제1형은 소아 시절부터 유래하는 경우가 높고 제2형은 성인이 되어 다양한 원인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상승해 발생하는 경우가 높다고 합니다. 특히 합병증이 큰 위험 요소인 당뇨병은 미리 알고 방안에 나서는게 상책이라고 하는데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당뇨병 신호를 소개해드릴게요.


당뇨초기증상


* 당뇨의 종류

1. 제1형 당뇨병 

당뇨병의 2% 미만을 차지하며 주로 소아에서 발생하나 성인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급성 발병을 하며 심한 다음, 다뇨, 체중감소 등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고 인슐린의 절대적인 결핍으로 인하여 케톤산증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고혈당의 조절 및 케톤산증에 의한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인슐린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2. 제2형 당뇨병 

당뇨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체중 정도에 따라서 비만형과 비비만형으로 나눈다고 하는데요.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칼로리의 과잉섭취가 많거나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감소하고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인슐린의 성능이 떨어져서 당뇨병이 발현되며 계속 조절하지 않을 경우 인슐린 분비의 감소가 따르게 된다고 합니다. 주로, 40세 이후에 많이 발생하고 반수 이상의 환자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증을 가지고 있고 제1형 당뇨병에 비해 임상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가족성 경향이 있으며 초기에 식사와 운동요법에 의하여 체중을 감량하고 근육을 키우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3. 기타 당뇨병 

췌장질환, 내분비질환, 특정한 약물, 화학물질, 인슐린 혹은 인슐린 수용체 이상, 유전적 증후군에 의해 2차적으로 당뇨병이 유발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4. 임신성 당뇨병 

임신 중 처음 발견되었거나 임신의 시작과 동시에 생긴 당조절 이상을 말하며 임신전 진단된 당뇨병과는 구분된다고 하는데요. 임산부의 2-3%가 발병하며 대부분은 출산 후 정상화되지만 임신 중에는 혈당 조절의 정도가 정상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태아 사망률 및 선천성 기형의 이환률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당뇨전조증상


* 당뇨 초기증상

1. 극심한 갈증과 잦은 소변

평상시와 다르게 심하게 느껴지는 목마름은 당뇨의 전형적인 증상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신장에서 당분이 재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소변으로 배출되며 수분이 빠져나가 혈액이 진해지면 목이 마르다고 느껴진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하루 평균 6-7번 소변을 보는 편인데 10번 이상 소변을 보거나 특히 잠자는 동안 몇 번씩 소변 때문에 일어나게 된다면 의사의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한다고 합니다.


2. 지속되는 피로감

에너지가 결핍된 상태에서 신장이 무리하면 피로감이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평소 몸에 힘이 없고 활동성이 떨어지는 증상은 여러 질환과 맞물려 있으므로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합니다. 바깥공기를 쐬며 돌아다니는 일이 적거나, 카페인을 다량 섭취하거나, 수면 부족일 때에도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다른 여러 증상과 함께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 당뇨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3. 체중감소

운동 및 식습관 개선으로 체중감소가 일어난다면 좋은 일이지만 아무런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했다면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혈당 조절의 문제로 생긴 체중 감소는 체내 수분 감소와 관계가 있으며 섭취한 당분을 에너지원으로 쓰지 못하게 된 데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몸안의 당분은 소변을 통해 배출하고 대신 축적된 지방을 열량으로 전환해 사용하기 때문에 체중감소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4. 눈건강

눈병이 나거나 시신경 손상이 온 것도 아닌데 시야가 왜곡돼 보인다면 당뇨를 의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치솟은 혈당으로 인해 눈 일부가 부어오를 때 생기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시야가 흐릿하고 직선이 기울어져 보인다고 하는데요. 당뇨 치료를 시작하면 보통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노년기 환자에 합병증으로 나타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혈당 조절 장애는 시력에 영향을 끼치므로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5. 잦은 허기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간식도 챙겨 먹었지만 평소와 다르게 자꾸 참을 수 없는 허기를 느끼고 마구 먹어대는 것도 당뇨의 신호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섭취한 당분을 에너지원으로 쓰지 못하는 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6. 더딘 상처 회복 

당뇨에 걸린 사람의 피부는 거뭇거뭇한 반점이 생김과 동시에 상처의 회복이 더디다고 하는데요. 혈당 수치가 높으면 피가 빨리 응고되지 못하고 그 결과 상처 부위에 염증을 유발하게 되여 회복이 느려질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7. 피부 가려움증

혈당은 또한 피부 감각에 영향을 끼친다고 하는데요. 인슐린이 부족해 과도한 당분이 빠져나가면 피부 혈관 내 수분량이 줄어들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렵다고 합니다.


8. 피부 변색

갑자기 목, 배, 또는 팔꿈치 피부에 푸르스름한 반점이 생긴다면 높은 혈당 수치가 그 원인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럴 땐 혈당 검사와 함께 또 다른 당뇨 증상이 찾아오지 않는지 잘 살펴보고 목덜미 주위와 겨드랑이 아래 피부가 어두워지면 당뇨병의 전조가 되는 인슐린 저항성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고 합니다.


9. 손, 발 감각이 사라짐

당뇨를 방치할 경우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손과 발의 감각이 사라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심장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혈액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0. 입냄새

당뇨병은 인체가 포도당보다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케톤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케톤증은 케톤이라고 불리는 화학적인 부산물을 방출해서 호흡에 불쾌한 단맛이나 과일 냄새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