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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전반에 큰 영향을 주는 내장지방 빼는 방법


배가 풍선처럼 빵빵하게 부풀어 오른 올챙이배인 사람들은 치매와 황반변성의 가능성이 높고 올챙이배에 가득한 내장지방은 당뇨, 고지혈증, 심근경색, 뇌졸중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고 하는데요. 또한 만성염증을 유발하여 다양한 대사성 질환은 물론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내장지방은 노력하면 피하지방보다 더 잘 빠진다고 하는데요. 내장지방은 복부에 빠르게 저장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에너지원으로 빠르게 쓰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특히, 팔다리에 살이 별로 없고 배만 단단하게 튀어나온 올챙이배는 전신비만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른 유형에 비해 빠르게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내장지방 쏙 제거해주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내장지방제거하는방법


1. 천천히 먹기

한 끼 식사를 할 때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몰아서 먹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봐야 한다고 하는데요. 내장비만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빨리, 많이, 몰아서 먹는 ‘폭식’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꺼번에 폭식을 하면 몸이 처리해야 하는 열량이 짧은 시간에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몸은 분해된 에너지를 빨리 지방으로 전환하여 저장시키려고 한다고 합니다. 지방 저장을 서두르다 보니 전신의 지방세포에 골고루 보낼 여유가 없고 빨리 저장할 수 있는 곳으로 먼저 보내게 되는데 바로 그 부위가 바로 '복부'라고 합니다. 즉, 폭식을 하면 복부 주변으로 지방이 축적되고 게다가 남성들은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내장지방에서 지방산을 상당 부분 흡수하기 때문에 복부비만에 가속도가 붙을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뱃살 뺀다고 내내 굶다가 한 끼는 제대로 먹자는 마음에 폭식을 하게 되면 결국 그 살이 오롯이 배로 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같은 양을 먹더라도 한꺼번에 몰아서 먹지 말고 적절하게 나눠 먹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정제 탄수화물 끊기

내장지방을 빼고 싶다면 설탕, 액상과당 등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삼가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탄수화물 자체가 체중감량을 방해하기도 하지만 특히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 내장지방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면 시작 후 3일은 탄수화물 섭취를 하루 50g이하로 줄이고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합니다.


3. 12시간 이상 공복

오랜 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12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할 경우 혈당과 인슐린이 떨어지면서 지방이 잘 분해된다고 합니다. 보통 12시간 동안 음식을 먹지 않아야 지방 분해 대사가 시작되므로저 저녁 식사와 다음날 아침 식사 사이 12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하는것이 좋고 만약에 이미 비만으로 인하여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사람의 경우 지방 대사가 이뤄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단식 또한 더 긴 시간 동안 해야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시행 횟수는 일주일에 1~2회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4. 술을 조절하기 

올챙이배 중에서 ‘술배’ 찐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특히, 팔, 다리는 마르고 배만 나온 사람들은 밥도 많이 먹고 안주도 많이 안 먹는데 배가 많이 나온다고 불평을 하죠. 그런데 물처럼 술술 들어가는 술이 칼로리 폭탄이라는 걸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단백질 1g은 4kcal로 탄수화물 1g과 같고 지방 1g은 9ckal로 더 높다고 하는데요. 알코올 1g은 7kcal로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의 배에 가까운 칼로리 폭탄으로 맥주 500cc 1잔에 200kcal, 소주 1병에 300kcal를 섭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높은 칼로리뿐만 아니라 술은 내장지방을 만드는 주범이라고 하는데요. 체내에서 알코올은 독성물질로 간주하여 신체는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집중하기 위해 지방대사를 중단시킨다고 하빈다. 지방을 분해하는 작업이 중단되면 분해되지 않은 지방산들은 다시 중성지방으로 합성되어 복부에 쌓이게 되고 이것이 안주를 많이 먹지 않고 술만 먹어도 생기는 ‘술배’라고 합니다.


내장지방빼는방법


5. 단백질과 칼륨

단백질은 근육을 생성하는 주요 영양소이고 칼륨은 단백질 합성 및 근육운동에 관여하기 때문에 근육을 만드는데 이 두가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운동을 하지 않고 단백질을 먹을 때는 몸무게에 1.2~1.6을 곱한 양만큼 먹고 웨이트 운동을 할 때는 몸무게에 1.6~2.3kg을 곱한 양만큼 단백질을 챙겨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육류, 생선, 해산물 100g당 20g, 두부 1모에 24g, 계란 1개에 6g 정도의 단백질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이 음식들을 잘 조합하여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짜고 여기에 칼륨이 풍부한 시금치 등의 녹색 채소를 곁들이거나 토마토, 고구마, 땅콩, 바나나 등의 간식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6. 근력운동

뱃살을 빼겠다고 무작정 뛰는 사람들, 특히 근육이 적은 사람들은 남들 살 빼듯이 유산소 운동을 하면 뱃살보다는 체중과 함께 근육이 빠지기 쉽다고 하는데요. 팔, 다리가 마른 올챙이배 유형의 사람들은 오히려 전체적인 지방량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은데 이러한 경우를 ‘마른 비만’이라 한다고 합니다. 근육량이 너무 적어서 상대적으로 체지방 량이 많아 보이고 이런 사람들은 부족한 근육량을 정상치만큼 많이 만들어주는 것이 살을 빼는 방법이라 할 수 있죠. 근육량이 정상 범주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자연스럽게 체지방의 비율이 낮아지고 운동도 칼로리를 태우는 유산소 운동보다 근육량과 근력을 키우는 웨이트 운동을 위주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7. 올바른 자세

잘못된 자세로 올챙이배인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거북목인 경우 고개를 수그린 자세나 목이 앞으로 쏟아질 듯한 상태로 오랜 기간을 보내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몸에서 느끼는 머리의 하중이 4~6배나 강해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머리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등의 흉추가 뒤로 심하게 굽어져 어깨가 앞으로 말리게 되고 등이 둥글게 뒤로 빠지게 되면 허리의 요추는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앞으로 빠지면서 배가 앞으로 더 튀어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허리와 뱃살을 같이 관리해야 하고 배에 살이 더 찔수록 허리가 더 굽기 때문에 허리건강을 위해서라도 뱃살을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