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에 얽힌 2가지 이야기

1.반려동물에겐 섭취 금지

우리에게 친숙한 대표적인 반려동물인 강아지와 고양이에게는 양파를 먹이면 치명적입니다. 

양파에는 노말 프로필 다이설파이드(N-propyl disulfide)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인체에는 상관없지만 반려동물에게 이 물질이 들어오게 되면 적혈구의 산소와 결합하게 됩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능력을 감소시키게 되고, 면역체계가 해당 물질을 항원으로 인식해 파괴하게 되는데, 이 과정을 통해 적혈구 또한 파괴되게 됩니다.


양파의 가공에 상관없이, 양파의 부위(줄기, 잎)에 상관없이 먹이면 안되고, 같은 부추속에 속하는 마늘, 파, 부추등도 반려동물에게 먹이면 위험합니다. 



반려동물이 양파중독에 걸리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해당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 혼수상태

- 무기력증

- 식욕감소

- 기절

- 붉은 소변

- 구토

- 심하게 헐떡거림


2.양파를 썰면 눈물이 나는 이유

양파를 썰때 눈물이 나는 이유는 써는 과정에서 떨어져 있는 2물질이 파괴되면서 발생되는 현상입니다.



양파에는 유황성분의 일종인 알린과 알린을 분해하는 효소인 알리나아제가 있습니다. 

양파를 썰때 이 물질들이 파괴되면서 알리신으로 변하게 되고, 바로 이 알리신이 매운맛을 내는 성분으로 마늘에도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공기중으로 퍼지게 되면서 눈물이 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양파를 썰때 눈물 안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포인트는 양파썰때 공기중으로 퍼치게 되는 성분을 잡아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첫번째는 양파를 썰기전 물에 담가두는 방법입니다. 비슷한 의견으로 살짝 얼려서 써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는 휘발성 물질은 온도가 낮으면 쉽게 퍼지지 않는 성질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두번째는 초를 피우거나 가스불을 키고 써는 방법입니다. 불은 연소를 위해 주변의 산소를 끌어당기는 성질을 이용한 방법인데요. 이렇게 하면 양파를 썰때 발생되는 휘발성 물질이 초나 가스레인지로 들어가서 양파를 썰때 덜 맵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양파의 효능]

1.혈관건강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증 등)에 도움 

양파의 가장 큰 효능은 바로 혈관건강이라 생각됩니다. 

양파의 유화프로필 성분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케르세틴 성분은 모세혈관을 강하게 해주면서 딱딱하게 굳은 동맥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2.당뇨에 도움

양파의 유화프로필, 시스틴 성분으로 인해 양파를 꾸준히 복용하게 되면 혈당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3.다이어트

양파의 케르세틴은 음식과 함께 먹으면 혈관 속에 녹아있는 지방 신진대사를 촉직하고,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양파의 식이섬유질이 장 내에 스펀지 같은 역할을 통해 콜레스테롤 등의 유해물질을 흡착시켜주고 배설을 도와 변비를 해소하고 몸의 독소를 배출시켜줍니다.

4.암발생 억제

양파속에 있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의 도움으로 식도, 간, 대장, 위의 암발생을 억제시켜주고, 케르세틴 성분은 인체 내 발암물질의 전이를 막아줘 항암효과에 탁월합니다.


[양파의 부작용]

1.공복에 섭취 주의 

양파를 공복에 섭취하게 되면 위를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2.신장질환자 섭취 주의 

양파는 칼륨함량이 높기에 신장질환이 있을 경우에 많은양의 섭취는 자제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기타정보]

1.양파 보관법

양파는 수분이 많아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양파가 썩을 수 있습니다. 또한 냉장보관시에도 쉽게 무르고 역한 냄새를 풍기기 쉽기 때문에 망에 담겨 있는 상태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에 양파를 껍질채 제거했을 경우에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2.양파껍질이 양파보다 영양가치가 높다

양파의 가장 주요한 물질인 케르세틴은 양파껍찔에 가장 많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양파의 효능을 목적으로 양파를 드시고자 할 경우에는 양파껍질을 차로 우려 드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