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봄맞이 대청소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자주는 아니더라도 큰 맘 먹고 대청소 할 때

잊지 말아야 하는 창틀청소.

오늘은 쉽고 간단한 창틀청소법을 알려드릴게요.



창틀을 청소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저처럼 귀차니즘이 작렬하는 분들도

쉽고 간단하게 할수 있는 초간단 청소법.



제가 몇달전에 청소업체를 통해서 청소를 했는데

그때 청소업체 직원분께서

창틀 청소비법을 전수해주셨어요.

지금부터 여러분과 공유할게요.



창틀 청소에 필요한 준비물은

스타킹, 드라이버, 물티슈, 고무줄이에요.



겨울 내내 열심히 신어서 

보풀이 잔뜩 난 스타킹을 활용하면 더 좋겠죠.

스타킹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면

사용할 때도 편리하고

여러번 사용할 수 있어요.



먼저 먼지가 가득한 아래쪽 창틀을 닦기 전에

나머지 창틀을 쓰윽 훑어서 

먼지를 제거해주세요.



그다음 스타킹을 낀 손으로 

그대로 창틀의 먼지를 닦아주면 돼요.

창틀은 칸이 나눠져 있는데

넓은칸을 닦는건 식은 죽 먹기에요.



좁은 틈을 닦을 때는

손가락 하나만 세워주면 OK.



다른 도구도 좋지만 손을 활용하면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또, 스타킹은 살짝 훑기만 해도

워낙 먼지가 잘 묻어나기 때문에

창틀 속 먼지를 닦아낼 때도 좋고

닦아낸 먼지가 공중으로 날리지 않아서 

창틀청소에 안성맞춤이에요.



스타킹으로 가볍게 훑어내기만 해도

상당히 깔끔해졌죠.



먼지를 제거하기가 쉽지 않은 

창틀 끝부분도 큰 먼지는 싹 사라졌어요.



1차로 큰 먼지는 다 제거했으니

이제 다음단계로 넘어갈게요.



창틀의 구석구석 먼지를 닦을 때

면봉은 너무 작고

보통 나무젓가락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나무젓가락은 힘을 주면 쉽게 부러지기 때문에

튼튼한 드라이버를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드라이버에 물티슈를 끼우고

고무줄로 고정시키면 돼요.



면봉이 아니면 닦기 힘든 구석도

드라이버+물티슈로 닦아내면 세상 편하죠.



손가락으로 미처 닿지 않는 좁은 틈도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쉽게 닦을 수 있어요.



그리고 힘을 줘서 닦아도

드라이버가 부러질 일은 없으니

창틀 청소에 이보다 더 딱 일순 없어요.



드리이버와 물티슈 조합으로

작은 먼지나 얼룩을 닦아내고



깨끗한 물티슈로 한번 더 쓰윽 닦아주면

창틀 청소 끝.



세제를 사용하거나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서 닦지 않아도

정말 깨끗하죠.



​그리고 한가지 더 팁을 드릴게요.

묵은 먼지나 얼룩이 쌓인 창틀은 

스타킹과 물티슈로는 쉽지 않죠.



청소업체 직원분이 말하길

해도 해도 안 되는 찌든때는 

물에 불려서 닦아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창틀을 자세히 보면

중간중간 작은 물구멍이 있는걸 확일할 수 있어요.



전기포트로 끓인물을 살짝 식혀서

창틀 위에 조금씩 붓고 불려서 닦으면

찌든때를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는 사실.



창틀에 부은 물은 

물구멍 쪽으로 밀어주면 금방 빠지니까

걱정 안하셔도 돼요.



앞으로 창문을 열고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

창틀에 먼지가 더 많이 쌓이겠죠.

하지만 스타킹과 물티슈만 있으면

창틀 청소도 별거 아니랍니다.



다가오는 주말에 창틀 청소 어때요?

이상 청소업체 직원분에게 전수받은 

봄맞이 창틀청소 비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