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컹한 식감없이 부드럽게, 가지무침
물컹물컹한 식감때문에 싫었다면
살짝 쪄서 양념에 가볍게 무쳐먹는
가지무침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가지 2개, 부추 1/3줌, 붉은고추 2개, 양파 1/2개
[양념재료]: 설탕 1/2큰술, 고춧가루 1.5큰술,
간장 1.5큰술, 까나리액젓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다진대파 1큰술
가지는 한입 크기로 썰고
찜기에 센불로 4분동안 찐 뒤 차갑게 식혀주세요.
전자레인지에 5분 정도 돌려줘도 돼요.
부추, 고추, 양파는 잘게 다져주세요.
양념재료들을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양념장에 부추, 고추, 양파를 넣고 버무려주세요.
식힌 가지를 넣어 가볍게 버무린 뒤
냉장고에 넣어 반나절이상 숙성시켜주면 완성~
바로 버무렸을때는 퍽퍽해도
숙성되는 동안 물기가 나와 촉촉해져요.
생각보다 간이 짜지 않으면서 적당하고
따뜻한 쌀밥에 드시면 진짜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