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 직후 가글이 당신의 입 속 건강을 망친다?!


문득 입 안이 텁텁할 때나 중요한 미팅 자리 전 필수적으로 챙기는 것이 있죠

바로 '가글(구강청결제)'인데요

 

특유의 상쾌함과 시원함으로 입 속이 더 깨끗해지는 기분에

많은 분들이 양치 후에 다시 한 번 가글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하지만, 양치 후 바로 가글을 하는 행동이

오히려 우리의 입 속 건강을 망친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모르셨다고요? 그럼 함께 좀 더 자세히 알아보시죠!



치아변색 유발


양치 직후 가글이 위험한 이유는 바로 치약 속 성분과 가글제품의 성분이 결합되면서

우리 치아에 치명적인 성분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치약 속에는 세정을 담당하고 거품을 만드는 '계면활성제' 성분이 있는데

양치 후 입 안을 물로 헹궈 내더라도 조금은 남아 있게 됩니다

 

이때 바로 가글을 하게 되면 가글제품 속 살균작용을 담당하는 '염화물'

남아 있는 계면활성제와 만나게 되는데

이러한 결합이 '치아변색'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새하얀 치아를 바라며 양치를 열심히 하는데 엄청난 반전이죠!



구취 & 세균 증식 유발


치아 변색과 함께 발생되는 또 다른 문제로는 '구취 유발'을 이야기할 수 있는데요

 

구취가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입 안의 침이 마르기 때문인데

잦은 가글, 특히 양치 후 곧바로 가글을 하게 되면

가글 제품 속 '알코올 성분'이 입안의 침을 마르도록 해

오히려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저 화통이도 가끔씩 가글을 하고나면 더 입이 마르는 것 같더라고요)

 

끝으로 양치 직후 가글하는 습관은 입안의 세균뿐만 아니라 유익균까지 죽여

입 속 세균이 더 잘 증식하는 환경을 만들기도 한답니다

이로 인한 질병을 '구강진균증'이라고 하는데,

입 속 유익균들이 파괴되어 오히려 구강점막증,구강건조증 같은 질병을 유발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올바른 가글방법은?


그렇다면 올바른 가글 습관은 어떤 것 일까요?

 

가장 먼저 양치를 한 뒤 적어도 30분 후에 가글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안전하다고 합니다

 

또한 너무 잦은 가글은 좋지 않다는 사실 위에서 같이 살펴보았죠?

횟수로는 하루에 1~2회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제품으로는 '상처소독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가글 후에 입 헹굼이나 음식섭취 또한 30분 후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양치 직후 가글이 오히려 입 속의 건강을 망친다는 내용,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유익한 정보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