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식품으로 불리는 ‘씨앗’.. 해바라기씨 A to Z


특정한 채소 또는 꽃의 씨앗에는 필수 지방산과 완전하고 소화 가능한 단백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아미노산, 비타민 A, B, C 및 E, 칼슘과 마그네슘, 포타슘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영양학자 마리아 그리피스는 이 같은 씨앗을 “완전 식품”이라고 불렀다. “씨앗에는 성장발달을 위한 모든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식물이 완전히 자라고 다음 세대로 넘어가는 데 필요한 새로운 씨앗도 들어있다”고 말했다.

최근 해바라기 씨앗이 건강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고대 북미 제국에서는 해바라기 잎은 동물에게 먹이로 먹였으며 꽃잎은 노란 염료로 사용했고 씨앗은 갈아서 음식을 만들거나 오일로 만들어 사용했다. 이 같은 용도 외에, 해바라기씨에는 상당히 가치 있는 특징이 있다.

 

<해바라기씨 효능>

미국 타임지는 해바라기씨의 영양과 특징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한 껍질 안에 든 해바라기씨는 약 1온스(약 1/4컵) 정도이며 다량의 건강한 지방이 들어있다. 그리고 단일불포화 및 고도불포화 지방이 결합되어 있는 14g의 지방이 함유되어 있다.

게다가, 해바라기씨에는 신경체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중요한 비타민B 복합체가 가득 들어있다. 그리고 인, 마그네슘, 철, 칼슘, 포타슘, 단백질, 비타민 E 같은 필수 미네랄원이기도 하다. 해바라기씨는 심장 보호에 도움이 되는 아연과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비타민 B가 다랑 함유되어 있어 면역 기능에도 탁월하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식물성 스테롤 성분인 피토스테롤이 풍부해 심장 건강을 도와, 성인병 예방의 효능을 가진다. 또한, 엽산이 풍부해, 혈액이 응고되는 것은 물론 동맥경화증을 예방해준다.

해바라기씨는 기억력과 관련된 아세틸콜린 수용체의 활성화를 도와, 기억력을 증진시켜주고 치매 예방에도 좋고 비타민 E가 풍부해 항산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눈 건강을 도와준다. 또한 염증성 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바라기씨vs기타 여러 종류의 씨>

해바라기씨는 여러 가지 영양소와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지만, 다른 씨앗들도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치아씨에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과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반면, 헴프와 아마씨도 해바라기씨에 비해 다량의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다.

정리하면, 씨앗에는 각기 다른 특징이 있지만 모두 건강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따라서 식단에 다양한 종류의 씨앗을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건강에 도움이 된다.

 

<최고의 해바라기씨 고르는 방법>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해바라기씨는 껍질을 벗긴 해바라기씨와 벗기지 않은 해바라기씨, 소금간을 한 해바라기씨와 구운 해바라기씨 등 그 형태가 다양하다. 하지만 그 중 건강에 최고로 좋은 것은 가공 처리를 최소한으로 한 것이다.

다량의 염분을 가미한 해바라기씨는 가급적 소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건강한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날 것의 염분 처리를 하지 않은 것이 좋다.

그리고 발아 해바라기씨도 좋다. 발아 해바라기씨는 비타민과 미네랄, 폴리페놀 등의 함량이 높다. 그리고 영양소의 흡수를 억제하는 화합물인 피틴산을 줄여주는 기능도 한다.

 

<해바라기씨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

영양사 맥신 융에 따르면, 껍질에도 다량의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껍질도 먹을 수 있지만 상당히 단단해 제대로 씹지 않으면 식도를 다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바라기씨는 날 것 그대로 섭취할 수 있으며 구우면 식감이 좋아진다. 그리고 오트밀이나 요거트, 수프, 샐러드에 곁들여 먹어도 된다. 단, 해바라기씨는 지방 함유량도 높아 건강을 위해 소량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해바라기씨 고르는 법>

해바라기씨는 누런 색깔을 띠고 통통한 것을 골라야 하며, 모양은 고른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