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적은 양으로도 우리 몸의 물질 대사나 생기 기능을 조절해주는 필수적인 영양소 비타민.

비타민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거나, 합성되더라도 충분하지 못해 외부에서 꾸준히 섭취가 필요하며, 종류는 A, B, C, D, E, F, H, K, U 등 많은 종류가 있죠. 수많은 비타민 종류 중 '비타민H'라고 들어보셨나요? 일반적으로 비오틴으로 알려져 있는 비타민 H. 비타민 H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어떤 음식에서 섭취할 수 있는지 함께 확인해 봐요!



모발과 피부 건강에 도움 주는 비타민 H


쥐의 피부병 예방 성분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비타민 H는 수용성 비타민에 속하며 모발과 피부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실제로 비타민 H 보충제를 복용하면 코나 입 주변의 습진이나 피부염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H는 혈구의 생성과 남성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며, 다른 비타민 B군과 함께 신경계와 골수의 기능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모발이 가늘어 지거나 숱이 줄어드는 등 탈모 증상이 나타나면 비타민 H 부족일 수도 있어요. 유전적인 이유로 탈모가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젊은 나이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비타민 H 결핍은 장내 미생물에 의해 생/합성되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요. 단, 날달걀을 과다 섭취하면 흰자에 함유된 아비딘이라는 당단백이 비오틴(비타민 H)과 강하게 결합, 소화기관에서 분해되지 않아 비오틴의 흡수를 불가능하게 합니다.

이로 인해 탈모증이 발생하게 되죠.



비타민 H가 함유된 식품은?

 

그렇다면 비타민 H가 함유되어 있는 식품들은 무엇일까요? 호두, 땅콩, 달걀 노른자, 정어리, 귀리, 양송이 버섯, 게, 시금치, 유제품, 연어 등에서 비타민 H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H의 1일 권장 섭취량은 미국 국립 보건원 기준(㎍/100g)으로 성인은 30(마이크로그램)이에요.

비타민 H는 과다 섭취로 인한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비타민으로, 장기간 과다 복용을 하더라도 중독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요.



탈모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탈모로 고민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비타민 H, 비오틴. 비타민 중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아서 모르고 있었지만 우리가 쉽게 접하는 식품에 함유되어 있으니 어렵지 않게 비타민 H를 섭취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