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수건에서 나는 쉰내 만큼 

기분 나쁜 냄새도 없을거예요.

수건을 삶지 않고

쉰내 없애는 세탁법을 알려드릴게요.



수건을 삶는건

수건의 수명을 단축시키는것중 

1위라고 합니다.

하지만 불에 직접 삶지 않아도

삶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그 비법은 바로 관탄산소다.

과탄산소다는 세탁이나 청소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천연세제인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삶은 듯한 효과', '탈취'

여기에 집중해볼게요.



수건은 되도록 단독세탁을 권장해요.

큰 대야에 수건을 담고 과탄산소다를 뿌려주세요.

수건 양이 많으면

반쯤 덜어낸 후 한번 뿌리고

다시 수건을 넣고 골고루 뿌려주세요.



그리고 수건이 잠길만큼 뜨거운 물을 부어주세요.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이 만나자마자

하얀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와요.



고무장갑을 끼고

수건을 몇번만 꾹꾹 누르고

이 상태로 담가주세요.



담가둔 수건을 뜨거운 물이 식으면  

헹구지 않고 그대로 세탁기에 넣어주세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이미 수건에 과탄산소다물이 스며들었기 때문에

별도로 세제는 사용하지 않아요.

그리고 수건에 섬유유연제 사용은 안되는거 아시죠?

가루세제나 섬유유연제는 

오히려 수건을 상하게 한답니다.

수건을 헹굴 때는 식초면 충분해요.

세탁량에 따라 식초를 넣고

세탁을 표준으로 설정하고

물 온도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40도가 적당해요.



​깨끗하게 세탁한 수건.

수건의 쉰내는 세탁 후

제대로 건조되지 않았을때도 생길 수 있어요.

세탁만큼이나 중요한 건조법을 알려드릴게요.



수건을 세탁기에서 꺼내면

굉장히 꼬깃꼬깃한 상태죠.

수건을 털어서 널어주세요.

이렇게 털어서 수건을 널면

수건 사이에 남아있을지도 모를

잔여세제나 이물질을 털어내는 동시에

구김 없이 건조시킬 수 있어요.

수건을 건조대에 널 때

최대한 겹치지 않게 널어주고

아래로 떨어지는 수건 양쪽 끝선이

서로 맞닿지 않게 언밸런스한 상태로 널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세탁부터 건조까지 완벽 그 자체.



뽀송뽀송하게 잘 말린 수건은

손으로 만졌을 때 느낌이 너무 좋아요.

여름철 수건에서 나는 쉰내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이젠 불에 삶지 말고 

과탄산소다 세탁법으로 깨끗하게 빨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