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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배경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글쓰기나 토론 등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데 도움된다.

 

 

최근 창의력을 요구하는 서술형 평가나 수행 평가 비중이 커지면서 독서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독서교육을 강요하면 오히려 아이들에게 잘못된 독서습관을 만들어 줄 가능성이 높다. 잘못된 독서습관은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다양한 과목 학습 시 더 큰 어려움으로 다가온다. 책의 줄거리와 주제를 잘 파악하고 있는지,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았는지 부모의 꼼꼼한 지도가 필요하다.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 아이가 가진 잘못된 독서습관은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지도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자.



CASE 1. 아이가 학습만화만 좋아한다면?


학습만화는 역사·과학·수학·경제 등 어려운 과목을 그림과 의성어 중심의 이야기로 풀어낸 책이다. 스토리가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워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반복하는 것은 장점이지만 지나치게 학습만화를 읽으면 상상력과 어휘력을 확장시키는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학습만화를 효과적으로 읽게 하려면,

일반 도서처럼 각 소단원에서 중심 키워드를 찾고 키워드에 담긴 개념과 원리를 글로 써서 정리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또한, 학습만화에 담긴 내용 중 궁금한 부분을 일반 책에서 찾아보며 호기심을 해소하다 보면 집중력이 높아져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다. 학습만화를 통해 배운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함께 찾아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CASE 2. 독서할 때 주의가 산만하다면?


독서할 때 유난히 주의가 산만한 아이들이 있다. 독서하면서 장난을 많이 친다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유도해야 한다. 집 안 곳곳에 아이가 좋아할만한 책을 비치해 두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소품이나 컬러를 이용해 아이만의 독서 공간을 만들어 주어도 좋다.

부모가 주의가 산만한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역할은,

부모가 책 읽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면서 책 읽는 집 안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 읽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책을 한 쪽씩 낭독하면 부모와 자녀 간 유대감도 커지고 아이가 유창하게 읽는 데도 도움된다. 실제로 부모의 목소리 톤이나 발음, 속도, 어조 등은 아이의 읽기 실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독서 후 책의 줄거리나 주제를 기반으로 아이와 다채로운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다. 책 내용 속 다양한 대화를 통해 아이의 흥미와 집중력 향상을 유도할 수 있다.

 



CASE 3. 책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책을 읽은 후 부모가 줄거리를 물어봤을 때 대답을 잘 못하거나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때는 권장도서를 고집하지 말고 아이의 수준이나 흥미를 고려해 쉬운 책이나 얇은 책부터 읽게 하는 것이 좋다. 수준에 맞는 책으로 정독하는 습관을 길러 글의 핵심을 파악하고 내용을 효과적으로 기억하도록 도와야 한다.

정독하는 습관을 갖기 위해서는,

목차를 함께 읽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가 읽을 책의 표지와 목차를 함께 읽고 나머지는 아이가 혼자 읽도록 한 후 목차 부분을 보며 소제목에 해당하는 내용을 요약해서 말해보게 하는 것이다. 책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책의 내용을 재구성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티비천사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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