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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잘 하는 엄마들은 영어나 수학만을 주입하는 엄마들이 아니다. 교육에 있어서는 아이들에게 많은 경험을 쌓게 하고, 그 과정에서 두뇌활동과 공감능력을 키우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공부만큼 중요한 것이 놀이이다. 공부가 지식을 쌓는 행위라면 놀이는 지식을 쌓을 능력을 키워주는 토대이기 때문이다. 유아기 때부터 다양한 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이 IQ와 EQ를 쌓도록 돕는 것이 우리아이 교육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본 편에서는 우리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으면서, 아이의 두뇌를 자극할 수 있는 놀이들을 모아봤다.

김영만 아저씨는 괜히 색종이를 접은 게 아니다!
종이 접기는 공간지각능력을 돕는다. 종이를 접음으로써 입체감을 익힐 수 있고 이것이 지속되면 입체 변화의 예상도 가능해진다. 최근 삼성직무평가인 싸트 시험에도 공간지각능력을 묻는 문제가 나올 정도로, 공간적 사고 능력은 현대인에게 크게 요구되고 있는 직무능력이다. 아이와 함께 딱풀과 가위 그리고 색종이를 가지고 김영만 쌤의 종이 접기 교실을 시청 해 보는 것은 어떨까?

역할놀이를 하며 책 읽기
책은 아이 두뇌 발달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책을 많이 읽는 아이는 언어이해력이 높고 논리적 사고가 가능하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많이 읽은 아이는 중학교나 고등학교 진학 시에 따로 국어나 수학 공부를 시킬 필요가 없다. 언어이해력이 국어성적을 보장해 주고, 논리력이 수학성적을 보장해 주기 때문이다. 물론 많은 엄마들이 책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들이 책에 흥미를 갖게 하는 것에 실패한다.
아이와 역할놀이를 하면서 책을 읽어보도록 하자. 아이와 엄마가 책에 나온 등장인물들을 나누어 맡아서, 등장인물의 목소리를 흉내 내며 읽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한다면 아이는 책 읽는 것에 흥미를 느낄 수 있고, 역할놀이를 통한 공감능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마음대로 구연동화
아이들은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다. 친구와의 이야기, TV에서 보았던 이야기 등 실제로 벌어졌던 이야기도 있고 허무맹랑한 이야기도 있다. 그런데 아이가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했을 때면 엄마는 항상 교정해 주려고 한다. 아이가 상상 속 이야기를 하는데, 엄마는 현실 속 이야기가 아니라며 나무라기 마련이다. 정말 중요한 이야기는 아이의 상상 속에 있음을 기억하자. 아이가 이야기를 지어낸다는 것은 아이가 두뇌활동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가 엄마에게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할 때면, 아이에게 되려 “우리 OO이가 하는 이야기가 엄마는 듣고 싶어. 엄마한테 이야기 들려줄래?”라고 이야기하자. 아이에게 마음대로 구연동화를 하게 한다면 아이의 언어능력과 상상력이 커질 것이다. 또한 아이들이 무엇인가 이야기하려고 할 때, 아이의 말이 흥미롭고 계속 듣고 싶다는 듯한 엄마의 제스처가 중요하다. 아이에게 자신감을 주어야만 아이의 상상력은 계속 이어질 수 있다.

예술활동은 항상 옳다.
그림 그리기, 찰흙 빚기, 색칠하기 등,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예술활동을 하루에 1회 이상씩 시키자. 예술활동은 아이에게 예술감각을 키워 줄뿐만 아니라 두뇌를 자극해서 IQ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악기로 놀기
아이들이 악기를 가지고 놀 때면, 온 집이 시끄러워져서 엄마들의 짜증지수가 높아진다. 하지만 그걸 감내해야 할 만큼 아이는 악기와 친해져야 한다. 청각을 통한 메시지는 두뇌를 자극하며, 아이가 스스로 음을 만들어 내면서 지능발달이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로폰이나 피아노 등 음이 있는 악기일수록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