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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이가 잘못했을 때 다시는 그러지 못하도록 겁주기 위해 언성 높여 따끔하게 야단 친 적이 있는가?

 

그 때 아이는 어떤 감정이 들었을까?

아마 자신이 잘못했다는 생각보다는 부모가 나를 싫어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무섭고 서러웠을 것이다.



훈육할 때 이 말만은 피할 것

 

“그럴 거면 너 혼자 살아”

아이는 아직 혼자서 자립할 수 없는 시기이므로 부모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너 자꾸 그러면 내쫓을거야.” 혹은 “할머니집에 보내 버릴 거야” 같은 말을 하면 아이는 놀라서 엄마에게 달라붙곤 한다. 하지만 이 같은 말을 되풀이하면 아이는 부모가 자신을 혼자 내버려둘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두려움을 느낄수 있다.

 

 

“네가 그걸 어떻게 하니?”

발달 과정에 있는 어린아이는 할 수 있는 일보다 하지 못하는 일이 훨씬 많은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엄마들 중에 아이가 실수를 하거나 잘못했을 때 “거봐, 내가 뭐랬니?” 식으로 아이를 무시하는 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 부모가 면박 주는 말이나 아이의 잘못을 강조하는 말을 지속적으로 하면 아이는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매사에 소극적이고 소심한 아이로 자라기 쉽다.

 

 

“엄마 말 좀 들어!”

아이를 무조건 다그치는 말은 삼가야 한다. 부모는 아이에게 애정과 신뢰의 자세를 잃지 않으면서 적절한 허용과 통제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아이에게 매번 강압적 권위를 행사하면 부모는 아이에게 공포스러운 존재로 각인되기 십상이다. 부모로서 어느 정도의 권위를 갖는 것은 좋으나 훈육 시,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낮은 자세로 대화를 나눠볼 필요가 있다.

 

 

“빨리빨리 해!”

아이에게 빨리 행동하도록 재촉하는 말은 금물이다. 다그치는 부모의 목소리에 영문도 모른 채 압박을 느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만약 어딘가 가야할 시간이 되었는데도 아이가 딴 짓을 하거나 꾸물거린다면 왜 서둘러야 하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해 아이가 스스로 행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동생 좀 봐. 얼마나 잘하니?”

부모는 자신도 모르게 형제자매를 비교하는 말을 자주한다. “형보다 낫네.” 같은 말은 형제 간에 시기심과 경쟁심만 부추길 뿐이다. 비교하는 말 대신 아이들 개개인의 개성과 인격을 존중하고 인정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자.

 

 

 

자신도 모르게 아이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내뱉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럴 때에는 부모가 ‘아이’ 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행동’ 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덧붙여 설명해야 한다.

또, 아이가 부모의 말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면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