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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후 하면 안좋은 습관들


기분이 좋아서 한잔, 기분이 안좋아서 한잔, 술을 먹는 이유는 정말 많죠. 하지만 술마시고 나서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중에 잘못하면 건강에 치명적인 것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술먹고 하면 안되는 위험한 행동들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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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술깨는 약 먹기

술 깨는 약은 잠시 동안 술에 취한 증상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지만 실제로는 술 취한 상태를 연장시킬 뿐이라고 하는데요. 술 깨는 약 대신에 물을 많이 마시는게 좋고 또 운동 후 마시는 이온음료를 마셔 전해질을 보충해주고 산도가 낮은 오렌지 주스를 마셔 비타민C를 보충하고 혈당 수준을 유지하는게 더욱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갑자기 찬물을 많이 먹으면 혈관을 수축시켜 혈관 파열과 감기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샤워나 사우나 하기

술을 많이 마신 뒤 술을 깨기 위해서 사우나에 들어가거나 찬물로 샤워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뜨거운 물로 샤워하거나 사우나에 들어가는 것은 알코올로 인해 몸 안에 쌓인 열기를 외부로 발산시키는 것을 방해하고 자칫 잘못하면 심한 구토를 일으키거나 의식을 잃고 기절을 할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찬물로 샤워하는 것도 술을 깨도록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간이 포도당을 공급하는데 방해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3. 해열제, 소염제 먹기

알코올은 여러 종류의 약품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독성물질을 생성시킨다고 하는데요. 음주 후에 소염제, 해열제를 먹으면 간에 치료하기 어려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꼭 해열제를 먹어야 할 필요가 있을 때는 음주한 다음날 새벽 1시간 전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인 이부프로펜을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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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운동하기

알코올은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음주 뒤에는 체내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 탈수 현상을 일으키기 쉽다고 하는데요. 이때 운동을 하여 땀을 흘리면 탈수를 더욱 가중시킬 위험이 있고 음주 후에 수영하는 것은 더욱 위험하다고 합니다. 음주 후 수영은 체열 발산을 더욱 증가시켜 어지럼증과 저혈당 쇼크 및 넓적다리 마비 등의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술마시고 바로 잠들기

술을 마시고 잠을 자면 인체의 신진대사가 느려져 알코올이 간에 머무는 시간을 늘림으로써 간에 부담을 많이 준다고 하는데요. 술 마신 뒤에는 찬물로 세수를 하고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한 뒤 자는게 좋다고 합니다. 술을 아주 많이 마시고 곧바로 잠에 들면 알코올중독에 빠져 깨어나지 않는 경우도 있기에 과음했을때에는 보호자가 옆에서 2시간마다 술이 완전히 깰때까지 따뜻한 물이나 꿀물을 마시도록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6. 전기담요 위에서 잠자기

술을 많이 마시면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져 체열 발산이 많아져 추위를 타게 된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보온을 해줘야 하는데 전기담요를 쓰면 혈압이 높은 사람이나 협심증 등 심장과 뇌혈관 관련 질병이 있는 사람은 혈압이 더 높아져 증세가 악화될수 있다고 합니다. 음주 뒤에 추위를 느끼면 담요를 덮거나 따뜻한 물을 마셔 온도를 유지하는게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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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커피나 진한 차 마시기

차는 심장을 지나치게 흥분시키고 신장에 나쁜 영향을 주고 탄산음료도 알코올 흡수를 빠르게 하기 때문에 간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급성 위염등을 유발할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