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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이상해요! 주의해야 할 신생아 이상반응


초보엄마는 궁금한 것도 많고 불안한 것도 많은데요. 아이가 이유없이 울면 어디가 아픈건 아닐까 걱정이 되고 혹시 내가 놓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노심초사이죠. 신생아 시기에 조심해야 할 이상 징후들은 어떤 현상이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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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생아 관리의 기본은?

아이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잘 먹고, 잘 배출하고, 잘 자는 것이 기본이라고 하는데요. 아기는 생각보다 낮은 온도를 좋아하는데 온도는 22~25도, 습도는 50~60%가 신생아에게 최적의 환경이라고 합니다. 목욕은 주 2~3회 정도가 좋으며 매일 씻길 경우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물로 씻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신생아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엄마나 아이 주변 사람이 손을 자주 씻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주의해야 할 신생아 이상반응은?

 - 생후 일주일 전후에 일어나는 황달은 보통 가벼운 황달인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너무 빨리 일어나는 황달, 너무 늦게 일어나는 황달은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모유황달은 무조건 끊는 것이 정답이 아니며 어떤 이유인지 구분이 힘들기 때문에 진료를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아이 입이 말라 있고 8시간 이상 기저귀가 젖지 않는다면 탈수로 정의를 낸다고 하는데요. 아이 몸에 물이 조금만 빠져나가도 탈수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가 토를 할 때 게워내는 경우가 아니라 분수처럼 토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를 봐야 한다고 합니다. 


 - 신생아가 용을 쓰는 경우 '용트림'이라는 말을 쓰기도 하는데 심한 경우에는 진료를 봐야 한다고 하는데요. 눈이 돌아가면서 떤다던지, 엄마가 잡아줬는데도 계속 떠는 경우를 말한다고 합니다. 


 - 신생아의 열은 굉장히 중요한 지표라고 하는데요. 평소 체온을 잘 체크했다가 그 이상 열이 나면 진료를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열이 날 때 열 뿐만 아니라 다른 증상이 없는지도 체크해야 한다고 합니다. 


 - 자지러지게 우는 경우도 유의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자지러지게 우는 경우가 10분 울고, 5분 쉬고를 반복하는 등 주기적으로 울며 딸기잼같은 변을 보면 장 중첩증이라고 합니다. 처치가 늦어지면 피에 세균이 돌 수 있기때문에 병원에 빨리 가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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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설사와 변비 대처는 어떻게 하나요?

똥에 물이 훨씬 많고 하루 변 보는 횟수가 10회 이상일 경우 설사라고 하는데요. 설사 예방 방법은 감기와 마찬가지로 감염예방을 위해 엄마의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이가 설사로 고생한다면 아이 배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문질러주면 아이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극심한 설사를 초래하는 로타바이러스에 많이 걸리곤 하는데 미리 예방접종을 맞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모유에서 분유로 바꿀 경우, 변을 볼 타이밍 놓치는 경우 변비가 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장이 자극될 수 있도록 아이 다리를 들어서 운동을 시켜주거나, 면봉으로 항문 주위를 살살 자극해주면 변비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특수분유를 먹이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